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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베트남 = 이슬기 기자] 중국 공산당 총서기이자 국가주석인 탑 쓰촨핑이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이는 그가 중국 최고 지도자로서 베트남을 세 번째로 방문하는 것이다.
2017년 11월, 국가주석 겸 중공당 총서기인 누옌푸트롱과 중국 국가주석 겸 중공당 총서기인 탑 쓰촨핑은 호치민시 국회의사당에서 산책을 즐겼습니다.
사진출처: Tuoitre뉴스.
탑 쓰촨핑 총서기이자 국가주석의 방문은 중국 외교부장인 왕이 초월의 이번 달 초 베트남을 방문한 후 진행된다. 왕 총서기는 두 나라 간의 '공유된 이상과 미래를 같이 나누는' 것을 찬양한다.
방문 동안 탑 쓰촨핑은 베트남 최고 지도자들과 회담하여 베트남-중국 관계를 한층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국은 정치, 안보, 현실적 협력, 공공 지원, 다자간 문제, 그리고 해양 분야에 중점을 둘 계획이며, 베트남 측에서는 '새로운 위치' 및 '양국 간 상호 협력의 새로운 수준'을 기대하며 협력이 모든 계층 및 인구층에 퍼져갈 것으로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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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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