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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딘 및 하노이 퍼 (phở), 미광 (mì Quảng)은 국가 유산으로 인정

최종 수정일: 8월 25일

하노이, 남딘, 꽝남의 세 가지 유명한 요리는 역사와 지식에서 공동체 연결에 이르기까지 많은 가치를 가져 국가 무형 문화유산으로 인정되었다.


[뉴스인사이드베트남 = 원하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9일에 하노이 쌀국수, 남딘 쌀국수, 꽝면에 대한 민속지식 유형인 국가 무형 문화유산 목록을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3대 무형문화유산은 대표성과 공동체 및 지역 정체성의 표현, 문화 다양성과 인간 창조성의 반영, 대대로 전승되며 수선과 영속 가능성이 있는 유산으로서 커뮤니티에 의해 자발적으로 지명되고 보호될 것을 약속받는 등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소개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쌀국수를 베트남 음식 문화에서 인기가 많고 국내외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요리로 평가했다.


하노이시 인민위원회의 하노이 퍼에 대한 소개서에서 하노이 퍼가  전형적인 음식은 소와 닭과 함께 먹는 물 쌀국수이라고 설명했다. 요리 기술, 감상 공간 및 상식 문화는 하노이 쌀국수의 특징을 만들어냈다. 하노이의 오랜 쌀국수집은 보통 규모가 크지 않고 앞쪽에 쌀국수 가공 카운터가 있고, 보도나 골목의 집 공간을 이용해 식탁을 차리는 경우가 많다.


하노이의 유명한 쌀국수 식당 대부분은 요리에 대한 비밀을 갖고 있으며 오직 주인과 그의 아내만이 알고 있다. 다른 사람들은 국물 냄비에 첨가할 때 복용량과 일부 특별한 향신료를 알 수 없다. 레시피는 직접만 가족에게 전수된다.


하노이 쌀국수. 사진출처: Vnexpress


베트남 문화부는 남딘 퍼에 대해 이것이 재료 준비, 특별한 쌀국수 면을 만들기, 가공 단계, 요리 완성까지 모든 단계에서 표현되는 고유한 특성을 통해 요리의 브랜드 가치를 확인하며 땅과 사람들의 자부심이 되었다고 말했다. 


남딘성 인민위원회는 오랜 역사를 지닌 쌀국수 가게가 주로 남딘시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곳에도 처음으로 쌀국수 가게가 생겼다고 말했다.쌀국수집의 주인이 되기는 남딘 사람들의 생계이지만 대부분은 대도시에서 일한다. 많은 남딘 사람들은 주로 하노이, 하이퐁, 호치민시 등 다른 지방에서 쌀국수 식당을 열었다.



호이안의 미광. 사진출처: Vnexpress


미광도 새로 발표된 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되어 있다. 꽝남성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미광 만들기는 현재 잘 보존되고 개발되었으며 해당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안정적인 수입을 가지고 있으며 멸종 위험이 높지 않다. 


그러나 요즘에는 첨단 기술 면을 만드는 오븐이 훨씬 빠르고 편리해 전통 면을 만드는 오븐이 위축될 위험이 있다. 젊은이들은 더 쉽고 고소득 직업을 추구하기 때문에 직업에 참여할 가능성이 적다.


하노이 퍼는 차세대들이 쌀국수를 파는 대신 시대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경향이 있기 때문에 문제를 겪고 있다. 판매를 돕기 위해 가족 외부의 직원을 고용하는 것도 많은 가게 주인들에게 어려운 문제이다.


남딘 퍼의 경우, 성 조사에 따르면 이 지역에는 약 500개의 쌀국수 가게가 있지만 거의 1,500가구가 다른 대도시로 가서 쌀국수 가게를 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문화유산의 인정은 유산의 가치를 보존하고 증진하는 원동력이다. 현재, 지방들은 새로운 인정받는 유산의 가치를 보호 및 증진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문화재청 웹사이트에 따르면, 현재 국가무형문화유산 목록에는 거의 500개에 달하는 문화유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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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린 - Nguyễn Hà Phương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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