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시는 (Da Lat) 한국의 지방과 협력 추진

최종 수정일: 8월 25일

광주광역시 남구와 람동성 (Lam Dong) 달랏시는 (Da Lat)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양측은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뉴스인사이드베트남 = 도해연 기자] 8월 16일 오후에 광주광역시 남구와 달랏시 인민위원회는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상의를 거친 후 의향서 (LOI) 체결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광주광역시 남구와 달랏시는 온라인 화상회의에서 협약서를 체결한다. 사진출처: Nhân Dân

달랏시에서 진행된 양해각서 조인식 장면. 사진출처: Nhân Dân

당 꽝 투 (Dang Quang Tu) 당위원회 서기장이자 다낭시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은 체결식을 주재하였다.

앞서 지난 2월 28일 광주광역시 남구청과 달랏시 인민위원회는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회담을 통해 양측은 남구와 달랏시 간의 우호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우호교류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달랏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온라인 체결식에서 발표한다. 사진출처: Nhân Dân

양해각서에 따르면 양측은 행정, 경제, 문화, 교육, 스포츠, 여행 등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한 유대와 협조 관계를 유지 ; 협력 분야의 행사에서 인적, 물적 교류를 활성화 ; 협력과 지식증진에 애쓰고 양질의 교류에 필요한 내용을 수행하기 위해 논의하기로 한다고 했다. 양측은 공동관심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며, 양해각서에서 언급되지 않은 문제에게는 양자 합의에 따라 논의하고 진행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