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logo_news.png

미국 기업, 하노이 108층 타워 건축 설계 공모전 1위 수상

[인사이드베트남 = 이슬기 기자] 하노이 108층 타워 건축 설계 공모전에서 미국의 건축 회사 스키드모어, 오윙스 & 메릴(Skidmore, Owings & Merrill, SOM)이 1위를 차지했다고 공모전 주최 측이 발표했다.


동남아시아의 새로운 랜드마크. 사진출처: VnExpress.


5월 14일, 북하노이 스마트시티(Smart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 108층 타워 건축 설계 공모전의 두 번째 전체 회의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네 개 건축 설계 업체가 각자의 설계를 발표했다. 심사위원단은 이 중 SOM의 설계를 최우수 안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설계안에 따르면, 108층 타워 는 현대적 건축 양식과 전통적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주변 경관을 360도 전방위로 감상할 수 있는 전망을 자랑한다. 이 타워는 물(수), 정원(원), 바람(풍), 달(月)의 자연 요소를 소재와색채로 표현하고, 스카이 가든(공중 정원)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극대화한 공간을 제공한다.


완공 후, 108층 타워는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자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 중 하나가 될 예정이다. 북하노이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는 총 면적 270헥타르로, 하이보이, 빈응옥, 킴노 세 개 지역에 걸쳐 있으며, 이 타워는 해당 프로젝트의 핵심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___________

이슬기 기자

저작권자 © 인사이드베트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s


여행정보뉴스

인사이드베트남

E-mail  newsinsideviet@gmail.com |Contact us   82+ 70 - 7633 - 9414

등록일  2021.6.20|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인천 아 01533|발행인  위더스국제협력단|편집인  권명은​|청소년보호책임자  이재훈

​발행소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대로 839번길 27 WUICA

Copyright​ⓒ2023 뉴스인사이드베트남. All right reserved.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