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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지역 디엔비엔푸, 관광객이 붐빈다

[인사이드베트남 = 이슬기 기자] 디엔비엔푸 승전 70주년 기념 한 달 전, 관광객들이 디엔비엔을 방문하고, 전투 지휘부, 드 카스트리 요새, 박물관 등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붐비고 있다.


디엔비엔푸 승전 70주년 기념 한 달 전에는 방문하고 있는 수많은 관광객들. 사진출처: VnExpress.


4월 중순부터 디엔비엔 성지에서 70주년 승전 기념 관광이 한창이다 (1954년 5월 7일 - 2024년 5월 7일). 디엔비엔푸 전투 지휘부 소재지인 무앙팡 마을에는 아침 일찍부터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디엔비엔 성지에서 70주년 승전 기념을 맞기 위해 찾아온 군인들. 사진출처: VnExpress.


디엔비엔주 행정부 부의장인 부아방은 올해 2024년을 디엔비엔 국가 관광년으로 지정하여 2023년 대비 20% 증가한 130만 명의 관광객을 기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올해의 총 관광 수입은 2조 2000억 동(베트남 동)으로 지난해 대비 1.3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엔비엔푸 승전 박물관. 사진출처: Tap Chi Cong Thuong


이 관광 명소는 디엔비엔푸 시내에서 국도 279B를 따라 약 30km 떨어져 있다. 매일 관광객 수가 증가하며, 정오 12시에도 여전히 붐비고 혼잡하다.


4월 9일까지의 통계에 따르면, 전체 디엔비엔주는 440,600명의 관광객을 맞이했다. 사진출처: VNExpress.


디엔비엔 현재 관광 숙박 시설은 205개이며, 이는 약 2,800개의 객실과 약 5,100개의 침대를 제공한다. 관광 분야에서 활동 중인 노동자는 약 10,000명으로, 이 중 약 4,000명은 직접적으로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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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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