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트남 중부 닥락(Dak Lak)성과 한국 단체 및 지역 간 여러 분야의 협력 활동이 사회경제적 문제에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외교부 자료를 인용해 Vietnamtimes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닥락성 지역내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 3개가 있다.
이 중 부온호(Buon Ho)타운의 상수도 사업은 주야간 5,600㎡ 규모로 2013년 완공됐다. 총투자액은 878억 동(약 48억 5,000원)이며, 이 중 625억 동(약 34억 5,000원)은 미환급 원조 자본이며, 나머지는 베트남 정부의 상대 자본이다.
닥락성은 ODA 및 FDI 사업 외에도 4개의 한국 기관과 한국인 개인 2명으로부터 보건, 문화, 교육, 사회보호 분야에서 미화 55만 8,000달러 이상의 총가치를 인정받아 18건의 인도적 지원(NGO)을 받았다.
최근에는 한인 후원자들이 다수의 단체를 조직하여 봉사활동과 현지와의 문화교류에 참여하고 있다.
원문 : https://kr.investing.com/news/stock-market-news/article-944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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