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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4개월간 호치민시 신용 성장률 1.31% 달성

[인사이드베트남 = 이슬기 기자] 호치민시의 신용 성장률이 올해 첫 4개월 동안 1.31%를 기록했다고 Nguyễn Đức Lệnh 베트남 국가은행(TPHCM 지부) 부지사가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33% 증가한 수치이다.

Nguyễn Đức Lệnh 부지사, 지속적 신용 성장 유지 밝혀. 사진출처: Dantri.


Nguyễn Đức Lệnh 부지사는 최근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호치민시의 신용 성장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의 발표에 따르면, 1월에 일시적인 감소세를 보였던 신용은 이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매달 긍정적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2월에는 신용 성장률이 0.01%로 소폭 상승했으며, 3월에는 1.9%로 큰 폭의 성장을 이루었다. 4월에는 다시 0.35%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이러한 결과로 인해 2024년 첫 4개월 동안 호치민시의 신용은 연초 대비 1.31%, 전년 동기 대비 9.33% 상승하였다.


Nguyễn Đức Lệnh 부지사는 신용 및 금리 정책이 기업들에게 자금 조달과 금융 비용 측면에서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생산과 경영을 확대할 수 있도록 촉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중장기 신용이 단기 신용보다 더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4개월 동안 중장기 신용은 1.96% 증가한 반면, 단기 신용은 0.6% 증가에 그쳤다.


이러한 신용 성장 추이는 호치민시 경제의 활력을 반영하며, 앞으로의 경제 성장을 위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정부와 금융 기관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이 더해진다면, 호치민시의 경제는 더욱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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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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