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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억만장자는 4,500명의 직원 베트남으로 여행을 보내준다

한 인도의 제약 산업의 억만장자는 8월말부터 거의 2주 동안 4,500명의 직원을 베트남으로 데려와 하노이 (Ha Noi), 닌빈 (Ninh Binh), 하롱베이를 (Ha Long Bay) 방문할 계획이다. 


[뉴스인사이드베트남 = 도해연 기자] Vietravel 관광사의 마케팅 부서 응웬 응우엣 반 칸 (Nguyen Nguyet Van Khanh) 이사는 이 회사가 8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베트남에서 여행할 소그룹으로 나뉘게 된 4.500명의 관광객을 맞이할 거라고 말했다. 관광객은 인도 Sun Pharmaceutical Industries Limited의 거대한 제약 그룹의 직원인데 다양한 국가에서 오면서도 주로 인도인이다.  그룹의 사장은 인도에서 가장 부유한 억만장자 중 한 명이며 관광단과 함께 베트남에 있을 예정이다.


칸 이사는 관광단이 3개월 전에 미리 서비스를 예약했으며 회사가 이러한 대규모의 관광단을 받는 것이 처음이라고 했다. 이전에는, 인도 관광단의 규모가 보통 100-200명 정도였다. 


235명의 인도 관광객들이 지난 5월 하노이-다낭을 여행했다. 사진출처: Vietravel


관광단은 닌빈과 하롱베이에 가기 전에 하노이의 대부분의 유명한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닌빈성 관광국 부이 반 만 (Bui Van Manh) 국장은 관광단에 대한 정보를 잘 받았으며 짱안 (Trang an ) 경관 단지에서 담당자 배치,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여 맞이하는 것 등의 지원 방안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국장은 ‘큰 규모의 관광단을 인솔한 경험이 있어서 이번 관광단을 맞이하기에 큰 어려움을 겪지 않습니다.’ 라고 말하며 앞둔 대규모의 관광단을 지원하는 것이 향후 다른 관광단을 유치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칸 이사의 말씀에 의하면 이번 제약 산업의 관광단은 베트남에 와서 4~5성급 거류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며 신앙, 종교에 맞는 특정 음식에 대한 요구 사항도 있다고 하였다.  또한 회사는 최고의 체험을 보장하기 위하여 각 그룹 30-35명당 최소 3명의 투어가이드가 있는 것을 원한다고 한다. 선택된 투어가이드는 모두 힌두어를 알아야 하며 일반적으로 영어 및 베트남어로 된 여행지의 소개하는 부분이 힌두어로 번역될 것이다.


인도에서 베트남 여행 열풍이 불고 있다. 베트남 국가 관광청에 따르면 2023년 베트남은 2019년에 비해서 231% 증가한 39만2천명의 인도 관광객을 맞이하였다. 올해 6개월 동안 베트남은 이 시장에서 23만1천 여명의 관광객을 맞이하였고 작년 동기 대비 164% 증가하였다 .베트남은 또한 편리한 연결성과 직항 비행시간이 4~5시간에 불과한 점 등으로 인도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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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해연 - Đào Thị Hải Yế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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