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베트남 방문객 대상 단체 비자 무료 제공

[인사이드베트남 = 이슬기 기자] 한국은 2024년까지 국제 관광객 20백만 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부 국가, 그 중에는 베트남도 포함하여, 단체 비자를 무료로 발급할 예정이다. 

북촌하노마을에 찾아온 관광객들. 사진출처: VnExpress뉴스

한국의 대표적인 도시인 광주에서 12월 8일 개최된 관광 산업 발전 촉진 회의에서, 한국의 한 덕수 총리는 2024년까지 20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이로운 여행 산업 수익을 245억 달러 이상 달성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 정부는 또한 다양한 조치를 소개하여 관광객에게 대한 입국 비자 우대 혜택을 확대하고 국제 관광객을 위한 쇼핑 환급 정책을 조정할 예정이다. 

2024년 1월 1일부로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이 단체 비자 우대 대상에 추가되며, 이는 이전에 중국 관광객에 한정적으로 적용되던 정책의 확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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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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