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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태풍 '야기'의 피해자들에게 2백만 달러 지원, 아세안도 손을 빌려주도록 준비한다

최종 수정일: 3일 전

9월 12일, 한국은 베트남의 태풍 '야기' 피해자들에게 2백만 달러의 지원을 통보한 반면 아세안 외무부 장관들은 구호 노력에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Quang Ninh은 3호 폭풍(Yagi)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사진: NGUYEN KHANH


[뉴스인사이드베트남 = 도해연 기자] 9월 12일,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은 정부가 최근 베트남에서 발생한 태풍과 국지성 폭우로 인해 피해를 베트남이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 대사관은 "한국 정부는 피해 지역을 회복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 복귀에 기여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외무부에 따르면 9월 11일에 아세안 외무부 장관들이 태풍 '야기'로 인한 심각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에 대해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서 아세안 외무부 장관들은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태국, 중국 등 많은 국가에서 태풍 '야기'로 인해 피해에 대해 깊은 슬픔과 애도를 표현했다.


장관들은 재난관리 인도적 지원에 관한 아세안조정센터(AHA센터)를 통해 피해 입은 국가들과의 연대와 구호 노력에 협력하고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9월 12일, 베트남 유엔아동기금(UNICEF)에 따르면, 베트남 북부 지방과 도시에서 발생한 태풍 '야기'로 인한 심각한 피해를 극복 하려는 베트남 정부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유니세프가 800명에게 식수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정수기 80,000개를 타이응옌성 (Thai Nguyen) 질병통제센터에 긴급 수송하고, 물 4000리터를 라오까이성 (Lao Cai) 병원에 긴급 수송했다.


앞으로 유니세프는 옌 바이와 (Yen bai) 라오까이 (Lao Cai) 지방의 가정, 학교 및 의료 시설에 배포하기 위해 정수기, 물탱크, 도자기 필터, 손 세정제, 비누를 지방 정권에 공급할 예정이다.


실비아 다나일로프 (Silvia Danailov) 베트남 유니세프 대표는 "유니세프는 어린이와 가족이 필수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에 긴급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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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해연 - Đào Thị Hải Yế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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